#불광천산책 #반려견일상 #봄산책 #양귀비꽃 #꽃모자뜨개질 #감성블로그 #산책기록 #강아지와함께1 오늘은 조아와 산책했다. 오늘은 오랜만에 응암동에 있는 불광천에 왔다. 이곳에서 조아를 걸려서 집에 가기 위해 온 것이다. 우리 집에서 조아는 제일 어린 반려견이다. 그래봐야 올해 9살이고 내년이면 10살이지만, 그래도 젊고 힘세다고 지보다 나이가 많은 그래와 마자를 괴롭힌다. 그걸 방지하기 위해 밖에 데리고 나왔다. 요즘에는 뜸해졌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조아는 하루에 5 km 이상을 걸어 다녔다. 그리고 이 맘 때쯤의 불광천은 굉장히 예뻐진다. 4월은 벚꽃이 만개한 왕국이 되고, 5월에는 장미꽃을 포함한 다른 꽃들이 만개한다. 그리고 밤에는 조명 장식들이 빛을 발해서 더 아름다워진다. 포토존도 굉장히 많아서 분위기가 있다.그런데 올해에는 그런 풍경을 볼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없었다. 4월 말쯤부터 5월 중반까지 비가 오고, 망원.. 2025. 5.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