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명소1 연트럴 파크 방문기 오늘은 여동생과 함께 연트럴파크에 갔다. 연트럴파크는 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낡은 철도를 재활용해 만든 경의선 숲길이다. 가좌역에서부터 시작해 효창공원 근처까지 이어지는 약 8km의 길을 활용해 조성된 공간이라고 알고 있다.사실 오늘은 엄마와 함께 어딘가에 가려는 계획이 있었지만, 컨디션이 좋지 않으셔서 휴식을 취하시기로 했다. 그래서 여동생과 나는 그래와 조아를 데리고 일정을 수정해 가까운 연트럴파크로 가기로 했다. 그 이유는 어제 내가 가족 카카오톡 단톡방에 올린 불광천에서 찍은 양귀비꽃 사진을 본 여동생이 연트럴파크에도 예쁜 꽃이 핀 장소가 있다며 함께 가보자고 했기 때문이다.그래서 우리는 먼저 엄마 병문안을 위해 부모님 댁에 잠깐 들른 후, 연트럴파크로 향했다. 여동생의 안내를 따라간 곳에는 정말 .. 2025. 5. 28. 이전 1 다음